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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작물 외래해충 방제 총력

2018-05-16기사 편집 2018-05-16 15: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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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주시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외래해충 긴급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는 2014년 처음 청주에 유입돼 피해면적이 117ha이었지만, 2017년 626ha로 5배 정도 증가했다.

이에 시는 올해 외래해충 발생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6월 6일 기간을 중점방제기간으로 정하고 농가에 방제 철저를 당부했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민·관 협업방제를 위한 농작물 병해충 긴급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에게 약제 지원을, 산림과는 산림발생 지역 농업인 신고 시 방제 지원을, 농업인은 중점방제기간 동안 마을별 동시 개별방제를 실시해 방제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이상기후로 급속히 늘어가는 외래병해충에 대해 6600만 원을 투입해 1순위 과수작목, 2순위 발생우심지역으로 나눠 지역 농업인에게 약제를 지원한다.

방제를 위한 약제 지원을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5월 23일까지 농지주소의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는 해가 가면서 발생면적이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과수 작물 품질이 떨어지고, 산란으로 가지가 말라죽으니, 발생 즉시 적극 방제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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