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는 대학 캠퍼스에 드론교육원을 신설해 `드론조종사`를 양성한다고 16일 밝혔다.

남서울대에 따르면 드론교육원은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양성 과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유망직업인 드론조종사를 전문적으로 양성한다.

드론교육원은 평가지도조종자는 물론 비행교육 시물레이션 프로그램, 이·착륙 비행시설, 장거리 수강생을 위한 숙소까지 갖춰 수강생의 자격증 취득을 전폭 지원한다. 드론교육원은 국가기술자격증반, 주중·주말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개원을 기념해 등록하는 수강생 전원에게 15% 수강료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관련법에 따르면 12㎏을 초과하는 무인비행장치(드론)을 이용해 방제사업, 항공촬영 등 영리활동을 하려면 `드론조종사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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