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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함께하는 마을공동급식으로 농촌지역 일손부족 해소

2018-05-16기사 편집 2018-05-16 11: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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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령화·부녀화로 일손부족 현상을 빚고 있는 농촌지역에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이 허기짐을 달래고 일손까지 해결해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청양군이 여성인력과 노인들이 많은 지역을 우선으로 운영되는 마을공동급식은 한손끝이라도 필요한 농촌지역의 일손과 전문화된 여성일손이 논과 밭을 향하는 최고의 선물이다.

장평면(면장 김대수)의 경우 농촌지역의 고령화·부녀화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번기 공동급식이 필요한 마을을 선정해 16일부터 마을 공동급식을 실시했다.

마을 공동급식은 모내기, 파종기 등 농번기 점심 준비에 집중되는 여성농업인의 영농부담을 경감하고 농촌의 효율적인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돼 마을주민들도 전적으로 환영하고있다.

마을공동급식은 각 읍, 면에서 해당 마을에 공동급식을 위한 전문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마을회관 등에서 농업인들이 모여 점심을 해결하도록 하는 맞춤형 농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다.

장평면은 청양군 전체 15개소 중 죽림리, 화산리, 분향2리 3개 마을을 확정 받아 연간 총 30일, 개소 당 1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5월과 6월 농번기에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비환 장평면이장협의회장은 "농사일로 바쁘고 힘은 들지만 단순히 끼니를 채우는 것을 넘어 농촌의 정과 함께 공동체의식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향후 더욱 활성화 돼 농업인들의 일손을 거들어 주는 효자 사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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