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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봉수산 자연휴양림' 여름철 손님맞이 준비 분주

2018-05-16기사 편집 2018-05-16 09: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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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봉수산 휴양림 전경
[예산]예산군 '봉수산 자연휴양림'이 객실 리모델링, 무장애 숲길 추가 조성, 물놀이장 확장 등 여름철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봉수산 자연휴양림은 백제부흥운동의 근거지였던 임존성(사적 제90호)이 있는 곳으로, 산에 오르면 수려한 예당호를 조망할 수 있어 예산군민은 물론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는 등산로와 산책로 외에도 대흥슬로시티와 다양한 식물자원을 관찰할 수 있는 봉수산수목원이 가까이 있어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2월 여행하기 좋은 걷기 여행길로 선정된 대흥슬로시티 '느린꼬부랑길'은 휴양림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등산이 어려운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선택지다. 느린꼬부랑길 1코스인 '옛 이야기길'은 1964년부터 30여 년 동안 국어교과서에 실린 의좋은 형제 이야기의 주인공이 지나다녔다는 길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군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숲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성한 무장애 숲길(2㎞)을 올해는 더 높은 곳에서 예당호를 조망할 수 있도록 무장애 길과 전망대를 추가 조성(1㎞)해 이달 말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숙박 이용객이 급증하는 6월, 7월, 8월을 대비해 진행 중인 숲속의 집 리모델링 공사도 이달 말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6월 말 완공 목표로 물놀이장 확장 공사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숙박 인원 기준 봉수산 자연휴양림 관광객은 2015년 4만 251명, 2016년 4만 2621명, 2017년 4만 5151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고, 임존성·봉수산 등산객 및 수목원 방문 인원까지 합산하면 연 10만여 명이 방문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봉수산 자연휴양림이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예산 8미인 예당붕어찜·어죽, 대흥슬로시티 체험 및 예당호 낚시, 문화유적 등 연계 관광 중심지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며 "남녀노소, 연인, 가족, 친구들 등 어떠한 관광객이 와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바로 봉수산자연휴양림으로 이용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시설사업소 휴양림팀(☎041(339)8936)으로 문의하면 되고, 숙박시설은 휴양림 홈페이지(www.bongsoosan.com)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송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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