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사전 홍보팀이 청주 중앙동 일원에서 축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 홍보팀은 청주지역 연극동아리 대학생들과 청년문화활동가 충동팀으로 구성됐다. 사진=청주문화원 제공
제12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사전 홍보팀이 청주 중앙동 일원에서 축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 홍보팀은 청주지역 연극동아리 대학생들과 청년문화활동가 충동팀으로 구성됐다. 사진=청주문화원 제공
[청주]제12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 청년들이 이색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이 축제의 보조사업자인 청주문화원에 따르면 제12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사전홍보 프로그램을 청주 중앙동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사전 홍보 프로그램은 지역대학교 연극동아리 학생들과 청년문화활동가 충동팀으로 구성된 사전홍보팀이 맡았다.

이들은 여민락(與民樂) `시민과 더불어 즐겁다`라는 주제로 이색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세종대왕과 소헌왕후와 함께 사진찍기, 코믹연기, 초정탄산수로 만든 에이드 음료수 나눠주기 등 축제의 즐거움을 시민들과 미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지역 청년들의 이색홍보는 오는 20일, 22일 성안길에서 진행된다.

23일은 충북대학교 솔못에서 펼쳐진다.

세종대왕 즉위 600돌을 맞아 열리는 제12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내수읍 초정리 초정문화공원에서 열린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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