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드로잉협회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대전시청 제2전시실에서 정기 전시회를 연다. 장숙희 대전 드로잉협회장은 "작가의 끄적거림은 일상 속 작은 움직임으로 시작되지만 한 빛나는 순간에 반짝이며 작품으로 태어난다"며 "처음 그은 선을 마지막 점으로 마무리 지을 때까지 반짝이는 조각을 진지하게 찾아내고 맞추며 행복하고 즐겁게 전시를 준비했다"고 전시의 개회소감을 밝혔다. 대전드로잉협회는 이번 정기전을 시작으로 오는 28일 제주도 장정순 갤러리로 장소를 옮겨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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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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