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는 임승안 총장이 최근 숭실대학교에서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나사렛대에 따르면 임 총장은 숭실대 73학번으로 나사렛대 제4대, 5대, 총장을 역임하고 현재 7대 총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임승안 총장은 "대내외적으로 대학의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소외되고 낮은 곳의 이웃들과 함께하며 이들의 재활과 복지향상을 위한 학문을 가르치는 사랑받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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