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검정고시에는 총 964명이 응시해 620명(64.32%)이 합격했다.
학력별로는 초졸 검정고시에 65명이 응시해 46명(70.77%), 중졸 검정고시에 212명이 응시해 138명(65.09%), 고졸 검정고시에 687명이 응시해 436명(63.46%)이 합격했다.
초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97.50점을 얻은 고 모(12·여)양이며 중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100점을 얻은 배 모(14·여)양이, 고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100점을 얻은 박 모(18)군이 차지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은 신 모(78)씨, 중졸은 전 모(77·여)씨, 고졸은 김 모(70·여)씨가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도교육청은 검정고시 합격생들에게 휴대전화로 합격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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