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경제정책과 송무경(오른쪽) 경제분석팀장이 인사혁신처 주관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 경제정책과 송무경(오른쪽) 경제분석팀장이 인사혁신처 주관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 경제정책과 송무경 경제분석팀장이 인사혁신처 주관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뽑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 주요 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무원을 선발해 수여하는 상이다.

송 팀장은 2015년 지역 주도 경제 중장기 전략인 `충남경제비전2030`을 수립하고,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충남경제위기대응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경제활성화 분야 수상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송무경 팀장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충남경제비전2030 세부 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대응한 충남 경제의 위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는 관련 규정과 인사 운영상 여건 등을 고려해 특별승진, 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승진가점 등 인사상 특전 중 1개 이상을 받을 수 있다.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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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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