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가 지난 9일부터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대학연계 진로체험프로그램`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의 다양한 항공교육인프라를 활용, 인기다. 사진=한서대 제공
한서대가 지난 9일부터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대학연계 진로체험프로그램`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의 다양한 항공교육인프라를 활용, 인기다. 사진=한서대 제공
[서산]한서대가 4월부터 운영하는 고등학생들의 `대학연계 진로체험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충청남도교육청과 충남교육연구정보원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에 한서대는 항공교통물류학과와 항공관광학과 등 2개 학과가 참여하고 있다. 관련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서 한서대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의 다양한 항공교육인프라를 활용하여 인기가 높다.

한서대는 지난 9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10회) 실시되는데 현재 충남교육청 관내 5개 고등학교 1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학과별 주요 교육내용은 항공물류학과의 경우 1차 항공관련 기초지식과 관제영어 및 항공관련 시설 탐방, 2차로 관제시뮬레이터 실습 전 공항의 구조 및 시뮬레이터 사용법을 교육하고, 실제 관제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항공관광학과는 1차 필요한 이론교육과 함께 항공관광학과 실습실을 견학하고, 항공사 승무원의 표정과 자세연습, 인사연습 등을 실습한다. 2차에는 항공사 승무원의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자기소개서작성 및 발표, 승무원의 Hair-Do와 메이크업, 식음료 서비스실습까지 실제 승무원에 가까운 체험을 한다.

정광보 한서대 입학관리처장은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기회가 되도록 진로체험분야를 질적, 양적으로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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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가 지난 9일부터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대학연계 진로체험프로그램`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의 다양한 항공교육인프라를 활용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한서대 제공
한서대가 지난 9일부터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대학연계 진로체험프로그램`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의 다양한 항공교육인프라를 활용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한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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