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30일까지 2018년 스마트창작터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스마트창작터 사업은 지난해부터 3년 동안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지원하며 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다.

진흥원은 사물인터넷, 앱·웹, 콘텐츠, ICT융합 등 지식서비스 분야 문화콘텐츠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진흥원은 2016년 12팀의 사업화지원에 이어 지난해에도 추가로 17팀의 사업화지원을 이뤄내는 등 성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 창업기업은 지난해에만 수출액 3억 원, 매출 7억 원을 올리는 등 스타트업으로 뛰어난 성과를 이룬 것으로 파악됐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 진흥원은 오프라인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1단계 창업실습교육을 거쳐 2단계 시장검증(최대 500만 원) 지원에 이어 3단계 사업화(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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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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