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옥천중학교(교장 유영철)는 지난 23일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으로 동문 및 직업인명사 10명 초청 교육기부 협약 및 진로직업 특강을 실시해 귀감이 되고있다.

옥천중학교는 1학년 159명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탐색기회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스토리와 꿈과 비전을 심어주며 학생들에게 진로직업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펼쳐주고 있다.

특히 행복씨앗학교 옥천중학교는 자유학년제 운영프로그램으로 1학년 학생들에게 성공하는 사람들의 스토리를 위한 동문 및 직업인명사 10명을 초청해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옥천중학교 미래꿈나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탐색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등 합리적인 진로직업 의사결정에 폭넓은 이해와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옥천중학교와 동문 및 직업인명사와 교육기부협약을 체결했다.

성공한 동문과 직업인들의 다양한 인생경험을 통해 직업세계에 대한 간접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날 10명 동문 및 직업인명사들은 교장실에서 이루어진 강사위촉장 수여 및 교육기부협약식을 시작으로 지정교실로 이동한 후 적성에 맞는 직업군을 희망한 학생들과 실질적인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초청명사는 전력기술단 대표, 경영인(CEO), 국가공무원, 변호사, 금융인, 전문농업경영인, 대학교수, 경찰관, 사회복지사, 약사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명사들이 참여했다.

성공한 사람들의 스토리 토론과 아울러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실질적인 직업체험기회를 마련해 학생들이 미래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폭넓은 직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명사로 참여한 조광휘 회장(옥천중 20회, ㈜카프코 회장, 옥천중 총 동문회장)은 "학생들이 내꿈찾기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꿈과 비전을 찾고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어 새로운 꿈과 인생을 찾아가길 바란다"며 "후배들과 함께 즐겁게 소통 교감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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