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유승광 서천군수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행복한 서천`을 골자로 하는 교육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24일 "지금까지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서천의 명문 학교가 인구감소, 타시·군 전학 등으로 그 명성이 쇠락해 왔다"며 "이제 교육은 서천군청 업무가 아니라는 안일한 자세에서 벗어나야 한다. 교육분야 예산을 임기 내 2배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학생 건강권 보장을 위한 `고등학교 의무급식` 실현으로 현재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의무급식을 고등학교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광 예비후보는 "그동안 서천군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20여 년간 노력해왔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세상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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