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윤선 전 태안군의원이 지난 4월 12일 태안군의회 의원직 사퇴에 이어 24일 자유한국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무소속 출마의사를 밝혔다.

차 전의원은 24일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어르신들이 대접받는 태안, 아이들이 행복한 태안을 만들기 위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태안군의원 가선거구 무소속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가는 길이 험하지만 부당한 일들을 멀리하고 구태와 당당히 맞서서 반드시 승리해 태안 여성정치의 세대교체를 꼭 이루겠다"며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정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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