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전시 유성구 ICC 컨벤션홀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전국 농축협 직원과 중앙회 임직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가는 동행길이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2018 농축협 상생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23일 대전시 유성구 ICC 컨벤션홀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전국 농축협 직원과 중앙회 임직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가는 동행길이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2018 농축협 상생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23일 전국 농축협 직원과 중앙회 임직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유성구 ICC 컨벤션홀에서 `2018 농축협 상생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함께가는 동행길이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오전 10시 `이해와 공감을 위한 파란토크`를 시작으로 총 3부에 걸쳐 7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컨퍼런스를 직접 진행하면서 범농협 상생발전을 위해 참석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농축협과 중앙회가 힘을 모아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협동조합 정체성 확립을 위한 구체적 실현방안과 범농협간 소통활성화 및 화합의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새롭게 진화하는 농협이 될 것을 제안했다.

이번 농축협 상생 컨퍼런스는 지난 10일 농축협 조합장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농축협 상임이사·전무 컨퍼런스를 진행 하였으며 내달 3일 농축협 직원대상 컨퍼런스(4차)를 마지막으로 총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곽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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