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소독한 우량종자를 올해 15.6㏊의 채종포에 파종해 총 105t가량을 수확해 내년에 필요한 자체생산종자를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센터 담당자는 "철저한 종자 소독은 풍년 농사의 첫 걸음"이라며 "소독방법을 준수해 농업인 모두 올해 풍년농사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벼 종자 소독방법은 물 100ℓ, 종자 10㎏ 기준으로 온탕소독기를 이용해 60℃의 소독물에 10분 간 침지 후 바로 건져 10분 간 냉수처리를 하면 된다.
약제 침지소독은 25-35℃의 소독물에 24-48시간 동안 실시하며 소독약을 기준치보다 많이 넣거나 물 온도가 맞지 않으면 약해 피해를 입거나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차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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