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음성군은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필용 군수 주재하에 `민선 6기 군수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공약 42건 중 40건이 완료(이행) 또는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군수의 공약사업은 `미래를 창조하는 중부권 핵심도시 음성`이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총 42건의 사업으로서 △희망택시제 도입 운영 △감곡 공공도서관 건립사업 △감곡 전철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금왕 오선산업단지 개발 △대소 공영주차장 확보 △감곡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평생학습도시 육성 △교육강군 육성 등 총 20건의 사업을 완료 및 이행 했다.

또한, 미래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과 글로벌 리더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공간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교육랜드 조성 사업 △용산 산업단지 개발 △금왕 유촌 산업단지 개발 등 20건의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군은 공약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군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각종 인프라 구축을 통한 편익이 증대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등 음성군이 중부권 핵심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필용 군수는 "민선 6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공약 추진에 박차를 가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마무리하겠다"며 "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신뢰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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