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지난 19일 3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전기획 회의를 실시했다..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군은 지난 19일 3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전기획 회의를 실시했다..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은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전기획 회의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5월 14부터 18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안전한국훈련은 대형화재와 풍수해, 지진 등 각종 대형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상호간에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초기대응 역량강화 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미진한 점과 개선할 사항을 점검하고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내실있는 준비와 실효성 확보를 위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안전한국 훈련 기간 5월14일은 다중이용시설 요양병원화재를 중점훈련으로 대형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토론 및 현장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훈련기간 중 군민 대상으로 민간다중이용시설 재난대피훈련 및 전국민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전직원 불시 비상소집훈련 및 청사화재 대피훈련 등이 펼쳐진다.

또 등하교길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훈련도 병행된다.

박동철 군수는 "안전한국 훈련계획을 실효성 있게 수립해 실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어떠한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훈련성과를 거두자"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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