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왼쪽에서 네 번째) 예산군수가 지난 20일 내포신도시 RM-6블록 LH아파트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현장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예산군 제공
황선봉(왼쪽에서 네 번째) 예산군수가 지난 20일 내포신도시 RM-6블록 LH아파트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현장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은 지난해 말 내포신도시 예산지역 이지더원아파트 입주에 이어 올해 LH공공임대아파트가 착공에 들어가며 내포신도시 공동주택 개발이 본격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내포신도시 내 예산지역 RM-6블록에 공급하는 LH공공임대아파트는 국민임대 604세대, 영구임대 250세대 등 모두 854세대 규모다. 내년 12월 말 준공이 목표다.

군은 이번에 854세대의 대규모 공공임대아파트가 착공됨에 따라 서민 주거문제 해소 및 내포신도시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일 황선봉 군수는 내포신도시 LH공공임대아파트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추진 현황 등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황 군수는 "안전사고 없이 준공까지 최선을 다해 양질의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정원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정원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