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지난 21일 오후 4시 30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대전 유성구와 충남 서산시·공주시, 충북 청주시, 세종시 등 7개 한화이글렛츠 베이스볼클럽 단원 139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단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창단식은 이글렛츠 팀별 소개와 함께 박종훈 한화이글스 단장이 각 팀 유소년 대표선수에게 팀 기를 전달한 데 이어 이글렛츠 베이스볼클럽 단장들의 통합 시구로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부터는 각 이글렛츠 팀별로 송광민, 하주석, 이용규, 윤규진, 안영명, 정우람, 최재훈 선수를 명예주장으로 임명하며 야구장 초청시 야구 관람과 함께 선수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화이글렛츠 베이스볼클럽은 한화이글스가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어린이들의 건전한 방과 후 여가 활동을 위해 무상으로 단원들에게 유니폼과 글러브 등 야구용품 일체와 간식을 지원하는 야구 클리닉 프로그램이다.강은선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