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철원에서 병영문화체험을 진행한 건양대 GKS 유학생의 모습. 사진=건양대 제공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철원에서 병영문화체험을 진행한 건양대 GKS 유학생의 모습. 사진=건양대 제공
건양대 국제교육원이 진행하고 건양대 충남통일교육센터가 지원한 제1회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이하 GKS) 병영문화체험이 철원병영체험수련원에서 지난 19-20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됐다.

이번에 진행된 병영문화체험에는 40명의 유학생과 국제교육원 강사 및 직원, 충남통일교육센터 위원이 참석해 제2땅굴, 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등을 견학하고 11m 레펠, 세줄타기, 짚잭, 유격훈련 등 실제 군인들의 훈련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GKS는 세계 우수 인재를 초청해 국제적 친한(親韓) 네트워크 구축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 장학 사업으로, 건양대는 지난해 GKS 한국어연수기관에 선정돼 세계 각국에서 온 44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어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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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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