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글로벌브릿지사업단은 21일 대학 내에서 `우리나라 미술영재 히든 챔피언! 아티스트!` 입단식을 가졌다. 사진=배재대 제공
배재대 글로벌브릿지사업단은 21일 대학 내에서 `우리나라 미술영재 히든 챔피언! 아티스트!` 입단식을 가졌다. 사진=배재대 제공
배재대학교가 대전지역 다문화·일반가정 초·중·고교생 꿈 찾아주기에 나선다.

배재대 글로벌브릿지사업단은 지난 21일 대학 내에서 `우리나라 미술영재 히든 챔피언! 아티스트!` 입단식을 가졌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배재대 산학협력단이 선정돼 글로벌브릿지사업단이 4년째 수행하고 있다.

입단식에 참여한 다문화·일반가정 학생 44명은 내년 1월까지 배재대 가정교육과·미술디자인학부, 시교육청 서부다문화교육센터,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이정희 대덕고 수석교사, 유희양 정림중 미술교사, 김영옥 도마초 교사 등과 함께 미술영역 잠재능력 계발한다.

글로벌브릿지사업단은 그동안 예체능 히든챔피언을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정현 사업단장은 "미술영역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고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자기이해, 진로체험 및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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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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