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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동유럽 순회공연 나서

2018-04-17기사 편집 2018-04-17 18: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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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대전시립연정국악연주단이 국악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0일 크로아티아, 헝가리, 체코, 오스트리아 4개국 순회공연 길에 나선다. 사진=대전시립연정국악원 동유럽 순회공연 포스터
대전시립연정국악연주단이 오는 20일 크로아티아, 헝가리, 체코, 오스트리아 4개국 순회공연에 나선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 따르면 기악단, 성악단, 무용단으로 구성된 국악연주단은 각 단의 특색을 유럽인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을 이번 투어에서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체코 스메타나홀과 비엔나 뮤직페어라인 골든홀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국악관현악 무대이다.

22일 첫 공연은 관현합주 '취타, 길군악', 성악 '춘향가' 등 가무악 형태의 무대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연주단은 24일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자리를 옮겨 ㈜헝가리한국문화원 초청으로 MOM 문화센터에서 같은 레퍼토리로 두 번째 공연을 갖는다.

26일에는 찾아가는 공연 형식으로 오스트리아 비엔나 UN본부 중앙로비에서 민속악 '시나위합주'와 대금독주 청성곡, 판굿연희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국악연주단은 29일 베를린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등 세계 최고 오케스트라가 공연한 100년 역사의 체코 프라하의 스메타나홀에서 공우영 예술감독의 지휘로 무대에 오른다. 내달 1일에는 비엔나 뮤직페어라인 골든홀에서 국악관현악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순회공연에는 국내 최정상급의 협연자도 함께한다. 청아한 음색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로 관객을 사로잡는 대금 연주자 김정승, 섬세한 터치와 화려한 기교를 선보이는 25현가야금 연주자 문양숙이 그 중인공이다. 소재문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레퍼토리로 유럽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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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대전시립연정국악연주단이 국악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0일 크로아티아, 헝가리, 체코, 오스트리아 4개국 순회공연 길에 나선다. 사진=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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