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제2뿌리공원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구 사정동 산 65-3번지, 36만 1459㎡ 부지를 활용한 제2뿌리공원 조성을 골자로 한다.

여기에 구는 2021년까지 기존 뿌리공원은 물론 유스호스텔, 가족놀이터, 연결도로 및 주차장 등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사업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제2뿌리공원 조성사업은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 국가용역계획에 거점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박용갑 청장은 "향후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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