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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전국 표심 바로미터' 충청서 '2018 한마음필승전진대회' 개최

2018-04-17기사 편집 2018-04-17 17:29:47

대전일보 > 정치 > 2018 6·1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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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주요당직자, 당원들이 17일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한마음 필승 전진대회에서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며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호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17일 전국 표심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충청권에서 '2018 자유한국당 한마음 필승 전진대회'를 열고 충청권을 발판으로 지방선거 보수결집에 나섰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2시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홍준표 당 대표, 함진규 정책위의장, 홍문표 사무총장 등 중앙당직자와 대전시장 박성효, 세종시장 송아영, 충남지사 이인제, 충북지사 박경국 후보 등을 비롯해 전국 지방선거 후보자, 당원 등 6000여 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전진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당은 문재인 정부 심판론, 경제파탄론, 충청권 악재 등을 지적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민주당의 높은 지지율을 의식한 듯 각종 여론조사 신뢰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남북정상회담 등 국내 이슈는 지방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정치를 한 지 23년이 지났는데 집권 1년차에 무너지는 정권은 처음 봤다. 안희정, 박수현, 정봉주, 민병두, 김기식 등이 모두 자리에서 떠났고 김경수도 떠나는 중"이라며 "일하던 실세들이 무너지면 정권이 바로 무너진다. 이제 모든 구름이 걷히고 새롭게 시작하는 한국당에게 충청민들의 지지가 폭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지난해 7월부터 지금 정부가 여론조작으로 정권을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여론조사 응답률이 10% 밖에 안되는 만큼 이는 국민여론조사가 아니라 자기들끼리 짜고치는 여론조사에 불과하다"며 "최근 여론을 조작하는 댓글 조작의 배후가 밝혀졌다. 이 문제를 명확히 밝히지 않으면 국회를 열지 않겠다"고 비판했다.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는 "4년 전 저에게 기회를 줬는데 상처와 실망을 드렸다.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지난 4년 간 대전 시정은 후퇴했다. 충청권에서도 각종 악재가 이어졌다"며 "나라를 구하고 충청, 대전을 구하는 결연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 6·13 지방선거를 통해 대한민국과 자유한국당, 대전시를 바로 세우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송아영 세종시장 후보는 "세종시에는 내용 없이 자꾸 건물이 들어서는 상황"이라며 "여성의 섬세함과 따뜻함으로 시민의견을 수렴해 멋진 공약을 만들어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인제 충남지사 후보는 "최근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저를 반갑게 맞이 하며 '자영업자들이 다 죽게됐다'고 호소했다"며 "민심이 폭발점을 향해 끓어오르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단호한 심판을 해야 한다"고 성토했다.

박경국 충북지사 후보는 "민주당의 8년 무능 도정을 반드시 정지시키고 한국당의 새로운 희망과 정책으로 충북을 아름답게 하겠다"며 "충북에서 반드시 승리해 민주당에 뺏긴 8년 도정, 좌초된 무능한 도정을 종식시키고 새 희망과 새 정책으로 충북을 아름답게 가꿀 것"이라고 말했다.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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