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청 복싱팀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18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사진=충남체육회 제공
충남 보령시청 복싱팀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18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사진=충남체육회 제공
충남체육회는 보령시청 복싱팀이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18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보령시청 복싱팀 여자부는 김신형 선수 등 3명이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는 김동회 선수 등 4명이 출전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차지했다.

또 정해만 보령시청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남·여부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창단 10년 만에 전국 최강의 복싱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정 감독은 "선수 모두가 역량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도록 쉬지 않고 훈련에 매진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정원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