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보령시청 복싱팀 여자부는 김신형 선수 등 3명이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는 김동회 선수 등 4명이 출전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차지했다.
또 정해만 보령시청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남·여부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창단 10년 만에 전국 최강의 복싱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정 감독은 "선수 모두가 역량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도록 쉬지 않고 훈련에 매진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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