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내달 31일까지 `가족사랑 건강검진`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6세 미만 아동은 영유아건강검진 대상이며, 직장가입자와 세대주 및 40세 이상의 가족은 2년마다 일반건강검진대상이다.

또 암 검진은 위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 유방암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검진 대상자는 매년 공단에서 통보한다.

안희무 건보공단 대전지역본부장은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는 가족 모두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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