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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경부고속철 노후 전기설비 정밀안전점검 추진

2018-04-17기사 편집 2018-04-17 15: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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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은 17일부터 경부고속철도를 지나는 고속열차에 전원을 공급하는 철도전기설비를 대상으로 정밀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은 철도안전법에 따라 노후된 철도시설을 대상으로 물리적, 전기적 안전성과 기능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며 정부가 지정한 철도안전기관인 '한국전기철도기술협회'가 시행한다.

철도공사는 초음파코로나측정기와 부분방전시험기, 자외선영상측정기 등 첨단 측정장비를 동원해 설비별 맞춤점검을 벌일 방침이다.

구간별로는 경부고속철도 1단계 구간 중 시험선 구간인 천안-대전 노선은 오는 8월까지 점검을 완료하고, 나머지 구간은 올해 말까지 안전점검을 착수한다.

이 밖에 철도공사는 점검 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지난 12일 경부고속철도 신청주전철변전소에서 변압기 등 주요기기에 대한 정밀계측 시연회를 열었다.

장형식 철도공단 시설계량처장은 "점검결과 결함이 발생되면 긴급보수 등 안전조치를 우선시행하고, 부분개량이나 전면개량을 판단해 고속철도 계량계획에 반영할 것"이라며 "오래된 철도전기설비를 선제적으로 개량해 안전하게 고속철도를 운행하겠다"고 말했다.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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