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운동 기념비가 세워진 오류공원 일대 및 IBK기업은행 인근 인도변은 신축 원룸, 빌라가 들어서면서 쓰레기 무단투기 고질 민원이 지속 제기되었던 곳이다.
김기웅 분회장은 "깨끗해진 공원과 거리를 보니 기분도 쾌적해진다"며 "매월 실시하는 정례회 청소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각 마을 노인회장님들을 독려하고 깨끗한 대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가한 구자평 대소면장은 "지역 어른인 노인회에서 하는 정화활동 노력에 감사하다"며 "후손들이 본받아 대소면을 깨끗이 하고자 하는 노력을 더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 노인회 분회는 매월 정례회(매월 15일)를 마치고 대소면 시가지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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