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주시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로보카폴리 안전체험공원에서 안전한 자전거 타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초등학교를 방문해 실시하던 초등학교 안전한 자전거 타기 교육을 안전체험공원에서 실시함으로써, 현장감 있고 참여한 학생들도 즐거워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지난 12일 계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효포초등학교, 유구초등학교가 이번 교육에 참여했으며, 자전거타기 교육과 함께 인접한 농업기술센터 식물원과 농업박물관을 견학하는 등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현조 교통과장은 "학교에 찾아가 실시하는 교육보다 현장감 있는 시설을 활용해 교육함으로써 교육 효과가 더욱 높아졌다"며,"오는 8월부터는 안전체험공원 프로그램에 안전한 자전거타기 교육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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