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중부권 최대 63홀 규모를 자랑하는 대영의 3개 골프장(충주 대영베이스·대영힐스, 강원도 횡성 알프스대영)이 오는 30일부터 일제히 야간경기를 개장한다.

대영 3개 골프장은 골프 마니아들을 위해 주간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시원하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야간 개장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뛰어난 가성비로 퍼블릭 골퍼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대영베이스와 대영힐스는 눈부심이 없는 조명과 저렴한 그린피로 나이트 골프 마니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강원도 횡성의 알프스대영CC(대중제 18홀)도 최신식 LED라이트를 설치해 야간경기를 운영하게 된다.

30일부터 개장하는 야간 골프는 연휴인 다음달 6일까지는 매일 운영하고 이후는 수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운영한다.

한편, 대영베이스는 계열사 3개 골프장과 숙박시설인 더베이스호텔, 횡성 알프스대영골프 빌리지를 연계한 골프투어상품을 1박 2일부터 3박 4일까지 판매중이며 다음달부터는 당일 54홀 라운드가 가능한 상품도 예약중이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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