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브리핑]

△대전광역치매센터, `파킨슨병·치매 건강강좌` 개최

충남대병원이 위탁운영하는 대전광역치매센터는 최근 충남대병원에서 `2018 파킨슨병·치매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강좌에서는 파킨슨병의 진단 및 치료, 파킨슨병환자의 치매와 정신증상, 파킨슨병의 보행장애, 삼킴장애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뤄졌다.

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충남대병원 신경과 교수)은 "앞으로도 대전시민의 건강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을지대병원, 내과계중환자실 확장이전 개소식 개최

을지대병원은 본관 3층에 내과, 신경과 등 내과계 중환자들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내과계중환자실 27 병상을 확충하고 개소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대대적인 본관 리모델링을 진행 중인 을지대병원은 중환자실 공사를 통해 기존 통합중환자실을 내·외과계로 분리했다.

앞으로 을지대병원은 내·외과계와 외상 전용 중환자실 등 총 3곳의 중환자실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내과계중환자실은 전실 및 음압 시설이 있는 1인 음압격리실 3병상을 갖추고 있다.

△건양대병원 최인석 교수, 한국췌장외과연구회 회장 선임

최인석 건양대병원 외과 교수가 한국췌장외과연구회 회장에 선임됐다.

신임 최 회장은 2004년 한국췌장외과연구회 창립회원으로서 그동안 췌장에 대한 표준화된 수술법 뿐만 아니라 복강경, 로봇수술 등 췌장질환 수술 술기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최 회장은 "췌담도 질환의 최신 치료를 중심으로 학술프로그램을 발전시켜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두훈 영훈의료재단 이사장,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

선두훈 영훈의료재단 이사장은 최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장애인고용촉진대회`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포상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선 이사장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장애인 고용환경 및 인식 개선 등을 통해 장애인 고용촉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재단은 장애인이 수행 가능한 일들을 적극 발굴해 장애인 특채 우선고용 제도, 채용시험 시 가산점 부여 등으로 장애인 고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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