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을 돕기 위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학예연구사의 업무를 분야별로 나눠 전시기획자, 소장품관리자, 에듀케이터 등 박물관 전문 인력이 하는 일에 대해 배우고, 학생들이 직접 전시를 기획해 전시실 모형을 꾸며보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시립박물관의 청소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참여 가능하고, 20개 학급에 한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참여는 교육부 자유학기제 웹사이트 꿈길(ggoomgil.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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