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 후보 경선 대진표가 확정됐다.

더민주세종시당은 16일 오후 2시 시 당사에서 상무위원회 회의를 열고 단수후보자 추천 선거구 8곳과 경선 선거구 8곳을 의결했다.

상무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시의원 예비후보들의 도덕성과 정체성, 당선가능성, 면접 점수 등 시당 공천심사위가 평가한 결과에 대해 논의를 벌인 뒤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번 당내 경선은 28-29일 이틀간 실시될 예정이며 1개 선거구 경선이 이뤄지는 조치원읍은 권리당원 1인당 1표를 행사하고, 동지역은 총 7개 선거구에서 경선이 실시돼 1인 7표를 행사하게 된다.

◇단수추천 후보자

△서금택(제 1선거구) △이태환(제2선거구) △채평석(제4선거구) △차성호(제5선거구) △이재현(제6선거구) △안찬영(제7선거구) △윤형권(제 9선거구) △박성수(제 12선거구)

◇경선 지역구

△제 3선거구(김원식·정준이) △제8선거구(노종용· 황보우) △제10선거구(상병헌·이순열) △제11선거구(임운근·임채성) △제13선거구(박재성·손현옥) △제14선거구(유철규·황우진) △제15선거구(신충민·이윤희) △제16선거구(박영송·손인수) 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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