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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건우의 건반…라흐마니노프로 도돌이표

2018-04-16기사 편집 2018-04-16 16: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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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카이스트 17일 카이스트 대강당

첨부사진1백건우
대전시립교향악단과 카이스트는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함께하는 비타민 클래식 '봄, 밤의 꿈'을 개최한다.

섬세한 바통 테크닉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지휘자 류명우의 지휘와 친절한 해설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건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의 품격 있는 연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백건우는 베를린 페스티벌에서 동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라벨 전곡을 연주하여 라벨 음악 해석에서 큰 평가를 받았다. 1992년 스크랴빈의 소나타 전곡을 녹음한 디스크를 내, 프랑스의 권위있는 디아파종상을 받았다. 스크랴빈 작품에 있어서 호로비츠보다 더 뛰어난 연주를 한다는 평을 받았다.

카이스트 가족과 대전시민을 위해 무료로 개최하는 이번 연주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작품 493', 베토벤의 '교향곡 제8번 바장조, 작품 93', 라흐마니노프 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다단조, 작품 18'이 연주된다.

특히 라흐마니노프가 슬럼프를 극복하고 그에게 커다란 성공을 가져다 준 곡이자, 대중에게 가장 사랑받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백건우의 연주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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