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제천시가 오는 19일 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실`을 운영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은 시공간적 제약으로 상담 받기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 사업자, 시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전문변리사가 참여해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출원 등에 대한 종합 상담을 진행한다.

또 브랜드, 디자인개발, 권리화 지원 등 각종 기업지원 사업은 물론 특허분쟁, 특허가능성 여부 등 특허 전반에 대한 상담을 돕는다.

특히 변리, 노무, 경영, 수출입(FTA)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지역 내 수출, 무역 및 FTA 전반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하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개인발명가, 관심있는 시민들은 오는 18일까지 충북지식재산센터(☎043(229)2739)나 제천시 투자유치과☎(043(641)6683)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 및 요구사항 해결을 위해 1대 1 심층 컨설팅을 실시하며, 제천시 지식재산 창출지원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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