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생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및 전개배선, 집안구석구석을 청소하고 KGC인삼공사는 전동휠체어 와 서랍장을 기증했다.
한 학생의 어머니는 "우리 집이 새집으로 완전히 달라졌다"며 " 이렇게 깨끗한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을 키울 수 있게 돼 너무 좋다"고 했다.
KGC인삼공사 생산지원실 김희자 과장은 "KGC인삼공사 자원봉사가 부여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다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자원봉사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설 교육장은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속담이 있다"며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 부여교육복지발전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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