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보령시 주교면은 기관단체장과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1인 1계좌, 1만원 나눔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모금운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으로 추진돼 면민의 위기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재원을 확충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생계비 및 물품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문제를 해결하여 복지사각지대 ZERO화를 위한 복지 마중물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국영 면장은 "매년 후원자 100명 모집 1200만 원을 목표로 모금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자발적인 주민의 참여를 통한 기부문화 풍토를 조성하고,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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