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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며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며…

2018-04-16기사 편집 2018-04-16 14: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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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갤러리 꿀' 개관전시

첨부사진1The Cross _Lighthouse16, Spring 이주영 관장 갤러리꿀
오는 17일 개관하는 갤러리 꿀의 개관전시가 열린다. '갤러리 꿀'은 미술로 소통하는 아트커뮤니티로 오는 17일 유성구 원신흥동에서 개관한다.

갤러리꿀 개관전에 참여하는 작가로는 미로작가 박민효, 사과작가 박홍미, 한국화가 이유민, 서양화가 진보경, 인물화가 노명수가 있다. 또 크로스(십자가) 작가인 갤러리 꿀 관장 이주영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주영 관장은 작품에 표현된 수많은 십자가를 두고 "인생이라는 여정 가운데 가끔 길을 잃을 때, 그 막막하고 깜깜한 순간에 빛을 밝혀주는 등대와 같은 존재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며 "십자가는 누군가의 희생과 사랑이며, 하나됨이다. 가로와 세로의 선이 만나 하나가 되듯이 인간은 혼자서 살 수 없음을 인정하고, 사랑하며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꾼다"고 제작의도를 밝혔다.

갤러리 꿀은 전시회를 주목적으로 하는 기존의 갤러리와는 사뭇 다른 개념의 갤러리이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현대미술작가의 작품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작품을 구입하지 않고도 저렴한 렌트비용으로 일정기간 감상할 수 있는 작품대여 서비스를 제공해 대중이 미술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미술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부터 주부, 직장인들이 미술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주영 관장은 "갤러리가 전시만이 아니라 미술 문화를 선도하는 다양한 접근을 시도해야 한다"며 "갤러리에서 작품 전시와 동시에 대중에게 미술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현대미술작가와 좀 더 가깝게 호흡하고 느낄 수 있는 복합적 기능을 수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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