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북도립대학(총장 공병영)은 대학을 개선하고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대책으로 대학혁신방안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나섰다.

16일 이 도립대학은 대학회의실에서 급변하는 고등교육지형의 변화에 대응하고, 장기적인발전상을 제시하기 위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10대 혁신방안의 각각 추진상황으로 대학기본역량진단추진, 2018학년도 신입생 등록률 97% 달성, 원스톱 취업지원, CPU센터 구축, 명품인재양성 이어달리기 캠페인출범, 대대적인 학사구조 개편 등에 대한 추진경과와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회, 질의응답 순이었다.

이에 충북도립대학은 대학혁신방안의 실천과제를 수정보완하고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해 상반기안에 종합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취업률 75% 달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지역산업수요에 부합하는 명품기술인재양성을 통해 충북경제 4% 달성에 기여 하는 등 충청권 명문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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