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더불어민주당 서천지역 예비후보자 12명이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하나로 뭉쳤다.

16일 서천군수 예비후보 3명을 비롯한 도의원(2명), 군의원(7명) 예비후보자들은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원 팀` 서약식을 갖고, 치열하되 공명정대한 경쟁으로 아름다운 경선을 치르기로 약속했다.

이날 `원 팀` 협약식에서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경쟁, 상대 후보 비방 및 공격 배격 △경선과 공천 결과 승복, 본선 승리를 위한 합심과 단결 △후보결정 시 `원 팀` 선언, 지방정권 교체 등의 실천을 공동 서약하고 결의했다.

특히 12명의 예비후보자들은 이러한 실천 사항을 지키지 않을 경우 지역위원회에서 당원자격을 제명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로 약속했다.

이번 `원 팀` 선언은 박노찬, 유승광, 조이환 서천군수 예비후보들이 뜻을 같이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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