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진천군은 백곡면 명암리에 위치한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에서 `백곡참숯 바비큐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4일 개장하는 백곡참숯 바비큐장은 18개소(정자형 4개소, 탁자형 4개소, 연립형 10개소) 규모로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하절기(3월-10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동절기(11월-2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rest.jincheon.go.kr)`에서 온라인 예약 가능하다.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산책로, 무장애나눔길 등을 갖추고 있고, 숲해설 및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이용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내 바비큐장 개장으로 백곡 참숯의 활용 촉진 및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휴양림 이용객이 즐기면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 확충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중부권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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