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고 100시간, 300일 안전비행기록을 달성한 대전소방항공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무사고 100시간, 300일 안전비행기록을 달성한 대전소방항공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 소방본부 소속 대전소방항공대가 무사고 100시간, 300일 안전비행기록을 달성했다.

12일 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대전소방항공대는 지난해 7월 1일 1대의 헬기로 발대한 이후 9개월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이어오며 구조 및 구급활동, 산불진화, 훈련 등에 총 99회 출동, 15명의 생명을 구조했다.

대전소방항공대는 현재 항공대장, 조종사 3명, 정비사 2명, 유조차 기사 1명, 구조구급대원 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소방헬기 1대와 유조차 1대, 구조구급장비 80여 종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갑규 시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항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규정과 절차를 준수하고 철저한 항공장비 점검으로 안전사고 제로화 및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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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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