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경기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린 제1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충남 서산리틀야구단.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지난 달 경기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린 제1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충남 서산리틀야구단.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한화이글스가 야구 꿈나무를 응원하기 위해 충남 서산리틀야구단을 홈경기에 초청한다.

한화는 10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서산리틀야구단을 초청한다고 9일 밝혔다. 서산리틀야구단은 지난 달 경기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린 제1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초대 챔피언이다. 2013년 창단 후 첫 전국대회 우승이다.

서산리틀야구단은 한화 출신 이송영 감독의 지도 아래 2016년과 지난해 전국대회 3위에 오른 데 이어 올해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한화는 서산리틀야구단의 전국대회 우승 축하와 응원을 위해 시구, 시타, 애국가제창 등의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구는 서산리틀야구단 이희성 선수가, 시타는 김민재 선수가 각각 진행하며, 야구단 전원은 경기에 앞서 애국가 제창에 나선다.

또 한화 선수단은 경기에 앞서 서산리틀야구단 선수들과 그라운드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우승을 축하한다.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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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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