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아이들이 살기좋은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제39회 롯데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대전·충청지역 대회장소는 `대전 오월드`와 `롯데아웃렛 부여점 옥상공원`에서 진행되며, 참가 접수는 22일까지 롯데백화점 대전점과 롯데영플라자 청주점, 롯데아웃렛 청주점, 롯데아웃렛 부여점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롯데 어린이 미술대회는 만 4세 이상 어린이부터 참여가 가능하고, 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부(만4세-초등학생 3학년)와 초등학교 고학년부(초등학생 4학년-6학년)로 나눠 접수와 시상이 진행된다. 환경부와 한국미술협회, 환경재단 등의 후원으로 열리며 대상 1명에게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총 619명에게 65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회 참가비는 1인당 3000원으로 환경보호와 아동복지 관련 기금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김덕기 작가 콜라보 돗자리를 대회 당일 증정한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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