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전 대덕구청에서 박수범(왼쪽) 구청장과 문성욱 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장이 업무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 대덕구 제공
3일 대전 대덕구청에서 박수범(왼쪽) 구청장과 문성욱 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장이 업무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는 3일 구청에서 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와 취약계층 등 가스 타이머콕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가스안전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등 6000세대에 가스 타이머콕을 무료 지원하게 된다. 또 향후 5년간 가스안전 예방시설 구축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가스 타이머콕은 가스레인지 등의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되면 가스공급을 자동 차단하는 장치다.

구는 가스 타이머콕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가스안전사고 제로화와 안전복지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수범 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살고 싶은 대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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