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박석신 동문회장의 작품인 `물한 그릇이 눈물인 삶이 있다 물 한그릇이 하늘인 삶이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사진은 박석신 동문회장의 작품인 `물한 그릇이 눈물인 삶이 있다 물 한그릇이 하늘인 삶이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목원대는 3일 학교 총동문회와 미술·디자인대학 동문회가 함께 기획한 `목원동행(牧園同行) 2018`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9일까지 대학 미술관에서 진행되며 미술·디자인대학 동문 54명이 회화, 공예,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마련하고자 작품을 재능기부한 것이기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

박석신 미술·디자인대학 동문회장은 "지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는 동문이 혼신의 힘을 다해 완성한 작품을 냈다. 후배들이 풍성한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목원대 미술·디자인대학은 1973년 미술교육과를 시작으로 46년간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국내·외 각 전공분야에 지도자를 배출하고 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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