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는 오는 30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SK와이번스와 홈 개막전 경기를 연다.

한화는 홈 경기에 앞서 오후 6시부터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한용덕 감독과 장종훈 수석코치, 송진우 투수코치 등 레전드 코칭스태프의 귀환을 상징하는 메시지와 선수들의 올 시즌 각오를 담은 영상을 시작으로 국내 록밴드 부활의 보컬 김동명과 앙상블 20여명이 뮤지컬, 팝페라 형식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2018시즌 풀시즌권자들은 경기 전 1루 덕아웃 앞에서 선수들의 등장에 맞춰 그라운드 하이파이브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5회 클리닝타임에는 올 시즌 한화의 새로운 응원가와 함께 이색불꽃쇼를 연출해 한화 고유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애국가는 가수 헤이니가 제창할 계획이며,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될 시구자는 현장에서 공개된다.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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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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