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주변과 통행량이 많고 사고위험이 높은 왕복 4차로 이상 도로 중 보행자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아 사고율이 높은 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한밭초교 외 11개 구역에 교통신호기 신규설치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양승찬 시 교통건설국장은 "교통신호기 신규설치로 학교주변은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주요 간선도로의 경우 교통사망사고 감소에 효과가 기대된다"며 "추경예산을 반영해 교통신호기를 추가 신설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