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8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승용차타이어 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타이어전문점 부문에서는 10년 연속 1위에 선정돼 `골든 브랜드(Golden Brand)`의 영예를 안았다.

타이어전문점 부문에서는 티스테이션(T`Station)이 브랜드 충성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보조인지도에서는 100%에 가까운 전국민적 인지 수준으로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이로써 한국타이어는 승용차타이어 부문과 타이어전문점 부문 모두 `골든 브랜드`에 선정됐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각 산업별 브랜드의 경쟁력을 지수화한 것으로 소비자의 기업 신뢰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브랜드 평가제도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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